이번 지원금은 경제·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가족 돌봄 학생 49명, 이주 배경 학생 49명, 의료 지원이 필요한 학생 2명 등 모두 100명이다. 학생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신청을 받아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지원금은 생활비와 학습비, 교재·교구 구입비, 치료비 등 학생별 상황에 맞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조용식 교육감과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과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2022년 ‘울산 지역 취약계층 학생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김동환 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울산교육청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조용식 교육감은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