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국 중소화학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문봉규 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장, 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시장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성만 기자 smwoo@iusm.co.kr

전국 중소화학산업의 리더들이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울산에 모였다. 

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회장 문봉규, 해룡화학㈜ 대표)는 제8회 울산 화학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울산 롯데호텔 3층 샤롯데룸에서 ‘제4회 한국 중소화학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만석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정부관계자 및 유관기관, 연구소, 대학, 전국 중소화학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정밀화학소재산업의 발전과 미래화학산업의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초광역클러스터 교류회로 진행됐다.

한화협 문봉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울산은 1960년대 정유공장과 석유화학공단이 전국 최초로 설립되면서 우리나라의 산업 근대화를 견인한 화학 산업의 생산 거점이다.

더욱이 2000년대 들어서면서 정밀화학 산업의 거점 연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협회는 중소화학기업인들의 협력과 상생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강소기업 육성 및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만석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울산지역 화학산업의 수출액은 121억 달러로 울산 전체 수출의 50%, 국가 수출의 8%를 담당했다.

울산 화학산업이 단일 업종으로 세계가 놀랄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한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화학산업은 정밀화학, 바이오화학 등 첨단 고부가 지식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오늘 행사가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서로 발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행사는 화학산업 발전에 공로한 기관 및 기업 임직원에 대한 감사패와 유공자 표창, 반월·시화산단 경영자협의회의 ‘경인지역 클러스터 소개’ 등 기업 간 상호 정보교류 및 공동 상생을 위한 협력의 자리로 마련됐다.

2부에서는 만찬 및 축하공연으로 그동안 수고해 온 중소화학기업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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