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울산 울주군이 '명품 울주 한우'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16일 유튜브 '울쭈tv'를 통해 '언양불고기'를 판매(본보 2022년 11월 15일 2면 보도)한다. 울주군은 지역 업체와 손잡고 불고기와 언양석쇠불고기 2종류를 선보인다.

울주군은 16일 오후 4~5시까지 유튜브 '울쭈tv'에서 '울주 언양불고기'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1등급 한우만 엄선해 불고기 500g, 1kg, 언양석쇠불고기 300g, 600g을 판매한다. 울주군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주문을 받은 후 오는 20일 일괄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진행한다"라며 "질 좋은 한우와 맛있는 양념이 어우러진 '언양 불고기'를 전국민이 맛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주군은 MZ세대와 수도권 지역을 타깃으로 진행한다. 모바일 쇼핑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한 것이다. 울주한우가 품질면에서 전혀 손색 없는데도 낮은 인지도 탓에 판매량과 단가가 낮은 지역 축산 농가와 업체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언양불고기는 울주가 자랑하는 특산품 한우 소고기를 얇게 썬 후 양념해 만든 불고기다.

연한 등심이나 안심을 골라 0.3cm 두께로 얇게 썰어 배즙과 양파즙으로 재워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양념을 넣어 간을 한 뒤 석쇠에서 구워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울주군은 예로부터 한우불고기 특산물로 유명한 지역으로, 울주 언양·봉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불고기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올해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및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축산분야 선정 등 뛰어난 한우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울주군은 '명품 한우 명가'인 셈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울주언양불고기특구를 홍보하고 울주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울주군은 이번 판매 결과에 따라 내년에도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지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강은정 기자 kej@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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