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기술사관 육성사업이란 직업계고 2년, 전문대학 2~3년 등 4~5년간의 연계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주관대학에 연간 3억2,0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해 학생들의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등을 돕는다.

이 사업에 울산과학대와 울산공업고등학교 건축과, 토목과가 참여한다. 또, 대한건축사협회 울산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시회·경상남도회,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등 30개 이상의 협회와 기업이 참여한다.

울산과학대는 사업수행을 위해 '울산과학대 스마트 건축관리와 안전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을 구성하고, 변화하는 건축산업의 스마트 시설관리 및 안전 분야의 전문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할 수 있도록 울산과 인근지역 산업체들의 현장 전문인력양성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울산과학대는 사업 참여기업과 학생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연계 등을 실시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고등학교 학생과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과정, 1팀 1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화된 인재 양성에 힘을 쏟는다.

울산과학대에서 이 사업을 총괄하는 정수은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기업이 원하는 스마트 건축관리 및 안전 전문 인재를 안정적으로 육성 및 배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지역기업과 꾸준한 산학협력을 통해 사업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업 선정 소감을 밝혔다.
김상아 기자 secret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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