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울주군에 따르면 군은 도심 속 공원 물놀이장 △가온공원(범서읍 천상리 270번지) △언양어린이공원(언양읍 남부리 49번지) △덕신공원(온산읍 덕신리 3번지) 등 총 3개소를 다음달 1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장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0일 앞당긴 것이다.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는 주말인 토,일요일에만 운영한다. 본격적인 피서철인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울주군은 물놀이공원마다 안전관리요원을 5명씩 총 15명 배치한다. 또한 시설당 안전관리 책임 팀장 1명을 둬 종합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군은 범서읍 선바위유원지, 삼남 교동리슈빌아파트, 온양 애기소, 상북 철구소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관리에 나선다.
군은 상북 철구소 12명, 선바위 유원지 8명, 애기소 5명, 교동리슈빌 4명 등 29명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CCTV 모니터링 요원 3명 등 32명을 투입했다.
이곳은 물놀이 명소로 해마다 여름마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 탓에 수난사고가 번번히 발생하기도 한다.
군에 따르면 수난사고는 철구소 2020년, 선바위 2019년도에 각각 발생한 후 2021년부터 현재까지 사고는 없다. 올해 안전관리요원 전진배치 등으로 안전을 강화해 수난사고 0건 달성을 목표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인명구조함, 안전표지판, 거치대 등을 이달 내로 설치하고 재해문자전광판, 방송시설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지역 곳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군은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kej@ius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