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염포동에 거주하는 예창수(66)씨가 10일 가정위탁 아동들을 위한 에어컨 1대를 염포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예씨는 아들 방에 설치하려고 에어컨을 구입했지만 설치가 불필요하게 돼 새상품을 기부하기로 하고, 염포동 행정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염포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 속 에어컨이 필요했던 가정위탁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예씨는 "가정위탁 아동들이 더운 여름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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