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남구를 선택한 청년에게 일자리 제공, 문화생활 지원 등 제도적인 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다양한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먼저, 지난 2021년 7월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조직을 신설한 것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청년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으며 이달 담당부서명을 '일자리청년과'로 변경해 청년 정책에 더욱 집중함을 대내외적으로 표방했다.
지난해에는 울산 남구 청년 300명을 대상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리슨(Listen) 프로젝트 울남청년 300!'를 실시해 청년과 소통하며, 여러 가지 정책들을 끌어냈다.
또 청년퓰리처 기자단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알렸으며, 청년정책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청년정책경진대회를 개최해 제안 중 3건을 현실화해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자리 관련으로는 64개의 청년창업점포에 임차료를 지원했으며, 일자리종합센터와 창의차고에 스타트업 기업 21개사를 입주시켜 전문가 컨설팅 등의 다양한 입주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청년들의 취업진로를 위한 공간인 '청년일자리카페'를 직접 운영해 지난해 8,200여 명이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이 가운데 36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구직 단념 청년에게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운영해 86명이 교육에 참여해 2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문화생활로는 지난 2022년 삼산 사이그라운드에서 시작한 '남구 청년 페스타'를 지난해 확대 실시해 1,0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문화와 소통의 장을 열었다.
올해는 더욱 발전시켜 다음 달 31일 문수체육관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장생포문화창고, 창작스튜디오 등 문화시설에서 청년트렌드 공연과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고래바다여행선에서의 선상EDM 파티도 청년들의 성향을 반영했다.
울산 남구의 청년을 향한 노력들은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등의 대외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청년일자리카페의 '청카 취준동행 프로젝트'가 국무조정실에서 자치단체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공모에 선정돼 2,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진 기자 zero@ius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