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를 활용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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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112에 반복적으로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의심받는 3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울산동부경찰서는 이날 112에 수차례 신고접수를 한 30대 여성 A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이날 오전 10시 16분부터 112 신고 버튼을 반복적으로 눌러 20여 차례 이상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신고는 음성 없이 긴급 상황을 알리는 버튼 방식으로 접수됐으며, 내용은 없고 위치 정보만 울산 남구 야음동 일대로 전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고 후 연락이 닿지 않자 즉각 출동에 나서 오후 2시께 동구에서 A 씨의 소재를 확인하고 임의동행해 신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112 신고가 들어오면 실제 긴급 상황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출동하게 된다"라며 "A 씨는 이전에도 허위신고를 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위계에 의한 공무집해 방해 혐의 등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수진 기자 ssjin3030@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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