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 파크골프장 조성지.
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 파크골프장 조성지.

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과 연계된 파크골프장 신설계획이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궤도에 오른다.

29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3회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파크골프장 건설을 위한 남구 여천동 1268-2번지 일원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철도 녹지) 결정(변경)' 안건이 '조건부 수용'으로 결정됐다.

이 안건은 여천매립장 일원의 완충녹지와 철도부지 등 14만9,642㎡ 면적을 '체육시설'로 용도를 변경하는 내용이다.

시는 이 부지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만든다는 계획으로,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장과 연계한 1호 사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진입로·주차장·클럽하우스·샤워공간·그늘집 개념의 매점 같은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도시계획위는 실시설계 시 진입도로 안전성을 확보하라는 것을 조건부로 내걸었다.

한편, 이날 도시계획위에서는 △남구 B-01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재심의 건에 대해 '재심의' 결정이 떨어졌다. 태화강국가정원과 경관적으로 조화되는 건축계획 수립을 하라는 요구다.

△무거옥동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의 건에 대해서는 일조영향 최소화를 위한 부지계획고 재검토를 이유로 '조건부수용'했다.

이외에도 △남구 B-07 정비계획 결정(변경)의 건 △북구 효문동 산42-13번지 일원 도시관리계획(전기공급설비) 결정의 건 △토지거래허가구역(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1단계]) 지정의 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1단계]) 지정의 건 등 4건에 대해서는 '원안수용' 결정을 내렸다.

신섬미 기자 01195419023@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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