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0시 8분께 울산 북구 송정동의 한 고층 아파트 8층 가구에서 불이나 일부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불이 난 가구에 거주자 2명과 바로 붙어 있는 옆집 거주자 2명이 대피하던 중 연기를 흡입했지만 별도 증상이 없어 병원으로 옮겨지진 않았다.
불은 출동한 인근 소방대에 의해 15분여 만인 0시 22분께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난 가구 내 거실과 에어컨 등이 타 478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산했다.
소방 관계자는 거실에 배치된 스탠드형 에어컨에서 불이 났다는 증언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ius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