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락(동구청)이 남자 역도 +110㎏급 지적부에 데드리프트에서 282㎏을 들어 올려 한국신기록 수립했다. 스쿼트 경기에서는 벨트가 터지는 괴력을 발휘으로 275㎏ 역기를 든 채 일어났고, 종합 557㎏도 1위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형락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 대회까지 매년 3관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김형락(동구청)이 남자 역도 +110㎏급 지적부에 데드리프트에서 282㎏을 들어 올려 한국신기록 수립했다. 스쿼트 경기에서는 벨트가 터지는 괴력을 발휘으로 275㎏ 역기를 든 채 일어났고, 종합 557㎏도 1위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형락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 대회까지 매년 3관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차를 맞은 가운데 울산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 나갔다.

역도에서는 김형락(동구청)이 남자 +110㎏급 지적부에 데드리프트에서 282㎏을 들어 올려 한국신기록 수립했다. 스쿼트 경기에서는 벨트가 터지는 괴력을 발휘으로 275㎏ 역기를 든 채 일어났고, 종합 557㎏도 1위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형락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 대회까지 3관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육상 남자 포환던지기 F38에 출전한 장민혁(서울산보람병원)이 8.65m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1일차 금메달을 더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육상 남자 포환던지기 F38에 출전한 장민혁(서울산보람병원)이 8.65m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1일차 금메달을 더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육상에서는 남자 포환던지기 F38에 출전한 장민혁(서울산보람병원)이 8.65m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1일차 금메달을 더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수영에서도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대회 3일차 금메달을 획득한 김희태(수영연맹)는 남자 평영 100m SB4, SB5에 출전해 2:32.12를 기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당구에서는 남자 단체전 BIS/BIW에서 경기도에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육상 허동균(울산장애인체육회)도 남자 1,500m DB 경기에서 4:28.2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수영, 양궁, 육상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김재근 사무처장, 김규덕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등 울산시체육회와 울산시설공단 임직원이 상황실, 육상, 수영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김재근 사무처장, 김규덕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등 울산시체육회와 울산시설공단 임직원이 상황실, 육상, 수영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김재근 사무처장, 김규덕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등 울산시체육회와 울산시설공단 임직원이 상황실, 육상, 수영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회 막바지로 접어드는 5일차 울산은 육상과 수영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일 기준 울산은 금메달 58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28개 총 114개의 메달과 총득점 5만5,888.70점을 획득해 종합순위 11위에 안착하고 있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iusm.co.kr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