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울산방송국은 개국 41주년을 맞아 라디오드라마 ‘격동 60년, 불굴의 도전’ 100부작의 성공적인 제작·방송을 기념하고, 해당 드라마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도서 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KBS울산방송국은 개국 41주년을 맞아 라디오드라마 ‘격동 60년, 불굴의 도전’ 100부작의 성공적인 제작·방송을 기념하고, 해당 드라마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도서 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격동 60년, 불굴의 도전’
‘격동 60년, 불굴의 도전’
KBS울산방송국은 개국 41주년을 맞아 라디오드라마 ‘격동 60년, 불굴의 도전’ 100부작의 성공적인 제작·방송을 기념하고, 해당 드라마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도서 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식을 16일 개최했다.

‘격동 60년, 불굴의 도전’은 1960년대 조선소 건립과 공업센터 조성기를 시작으로 오늘날 세계적인 산업도시로 성장한 울산의 60년 역사를 기업이나 인물이 아닌 ‘사람 중심의 서사’로 풀어낸 작품이다. 산업화의 격랑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노동자와 시민들의 땀과 도전, 희망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지역사회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급격한 산업화 과정 속에서 기록되지 않았던 평범한 시민들의 삶을 라디오드라마라는 형식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역사 재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기억을 복원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도서 ‘격동 60년, 불굴의 도전’는 방송 원고를 단순히 엮은 자료집을 넘어, 울산 산업사의 흐름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BS울산방송국은 이번 출판을 통해 라디오 기록을 일회성 콘텐츠가 아닌 지역의 공적 아카이브로 남긴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울산시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주요 기업과 기관 관계자, 시청자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KBS울산방송국의 41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 공영방송이 수행해 온 역할과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KBS울산방송국 관계자는 “이번 출판은 울산의 산업화 역사를 방송을 넘어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성실히 기록하고 공유하는 공영방송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격동 60년, 불굴의 도전’은 비매품으로 제작돼 울산지역 학교를 비롯해 전국 공공도서관과 주요 기관 등에 기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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