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산업개발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시공하는 민간임대 아파트 ‘이안 문수로’가 오는 9일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이안 문수로’는 두 개 단지로 구성된다. △1단지(남구 신정동 1235-1번지)는 지상 29층 규모로 아파트 133세대와 오피스텔 27실 △2단지(신정동 1336-5번지)는 지상 33층, 아파트 118세대와 오피스텔 29실로 구성된다. 타입은 아파트 84㎡A·B, 오피스텔 74㎡·84㎡C이며, 가격은 4억원대부터 시작된다.
울산 부동산 시장은 2025년 들어 거래량과 가격 모두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에는 금리 부담으로 거래가 위축됐지만, 하반기 들어 남구와 중구를 중심으로 실수요 회복세가 나타났다. 특히 남구는 울산 내 최고 수준의 평당가를 기록하며 학군과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가격 방어력이 유지되고 있다. 미분양 물량도 감소하면서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울산 남구 신정동에 들어서는 ‘이안 문수로’가 지역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9년 트램 1호선 개통과 도심 재개발, 광역 교통망 확충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4억원대 가격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
과거 조합사업이나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선입견과 달리, ‘이안 문수로’는 차별화된 사업 구조를 내세운다.

이 단지는 민간임대 아파트의 주요 리스크로 꼽히는 토지 확보 문제를 해소한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착수 전 토지를 100% 확보했으며, 1단지는 건축허가를, 2단지는 건축허가 예정으로 사업 추진 속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울산 중심 입지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안 문수로’는 남구 교통의 중심인 공업탑로터리 인근에 위치해 봉월로·문수로·삼산로·번영로·옥동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태화강역(동해선)과 울산역(KTX)을 통한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신정시장 등 쇼핑시설과 울산시청,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 울산제일병원과 중앙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도 가까워 남구 핵심 생활권의 편의성을 갖췄다.
교육환경 역시 강점으로 단지 바로 앞에 신정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옥동 학원가도 1㎞ 이내에 있다. 학성중·울산서여중·울산여고·학성고·신정고 등 명문 학군이 밀집해 있어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갖췄다.
자연환경 측면도 남산근린공원과 태화강국가정원, 울산대공원 등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최고 33층 높이를 활용해 태화강과 남산근린공원 조망도 확보한 점이 자랑이다.
주택 설계는 실수요자 선호를 반영했다. 4Bay 구조의 84㎡ 단일 평형으로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으며, 팬트리와 광폭 드레스룸을 적용해 수납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신정동은 울산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진입 장벽이 높았다”라며 “이번 단지는 입지와 미래 가치를 갖춘 데다 가격 경쟁력까지 더해 실거주와 투자 수요 모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안 문수로’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336-5번지 사업지 현장에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