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열병합발전소 전경. 울산시 제공
수소열병합발전소 전경. 울산시 제공
지난해 3월 17일 수소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한 구미시의원 일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지난해 3월 17일 수소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한 구미시의원 일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지난해 10월 24일 인도네시아 교육생(공무원) 30명이 수소열병합발전소를 방문했다. 울산시 제공
지난해 10월 24일 인도네시아 교육생(공무원) 30명이 수소열병합발전소를 방문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 북구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가 국내외 견학이 잇따르면서 ‘수소 선도도시’ 울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공공기관 최초로 일반수소 발전 경쟁입찰에 선정된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국내외 기관·기업의 견학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에만 28개 기관·기업체에서 300여명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방문 사례를 보면 2월 28일 주한 태국대사관 타니쌍란 대사, 3월 4일 국무조정실, 3월 17일 구미시의회, 10월 29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에너지경제 방문단, 12월 9일 중국 우시 시산구 공무원 방문단 등이 현장을 찾아 울산의 수소 인프라를 직접 둘러봤다.

특히 지난해 2월 국회방송 ‘탄소제로 코리아’와 KBS ‘시사투데이’가 현장 취재에 나서 수소경제 홍보 거점으로도 주목받았다는 평가다.

이 발전소는 지난 2024년 6월부터 상용 운전에 들어간 이후 수소경제 실증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수소로 전력을 생산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난방에 활용하는 탄소제로 친환경 주거 모델을 구현한 ‘울산 수소시범도시’ 핵심 시설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 ‘2030 세계 최고 수소도시’ 비전을 선포한 이후 단계적으로 성과를 축적해 왔다”라며 “앞으로 울산형 수소도시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2050년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세계적 수소 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전 주기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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