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제2중공업동 준공식’이 열린 26일 울주군 청량읍 처용산업3길 135에서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조영원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김현희 울산시 투자유치과장, 기업지원기관 관계자 및 입주기업 대표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제2중공업동 준공식’이 열린 26일 울주군 청량읍 처용산업3길 135에서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조영원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김현희 울산시 투자유치과장, 기업지원기관 관계자 및 입주기업 대표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자유무역지역 내 표준공장 제2중공업동 준공으로 수출기업의 생산 기반 확충과 투자 유치 확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울산시는 26일 울주군 청량읍 처용산업3길 135에서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제2중공업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영원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기업지원기관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은 수출기업의 공장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수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2중공업동은 260억원을 투입, 연면적 1만3,496㎡ 규모로 조성됐다.

표준공장은 기업이 별도의 공장 건축 과정 없이 생산설비만 갖추면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임대형 공장이다.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이고 사업 착수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특히 수출기업의 수요가 높은 시설로 평가된다.

울산시와 산업부는 이를 통해 최대 8개 수출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3개 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남은 공간은 향후 모집 공고를 통해 추가 입주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에 투자 확대와 수출 증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제2중공업동 준공으로 수출기업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수출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확대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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