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태완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화산을 어린이, 청소년 특화 산림복합메카로 만드는 공약을 발표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태완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화산을 어린이, 청소년 특화 산림복합메카로 만드는 공약을 발표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지역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들이 미래 세대인 어린이, 청소년을 겨냥한 산림 복합 문화시설과 울주군립병원 소아청소년과 개설 공약을 잇따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태완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화산 자연휴양림을 전국 유일의 도심 속 포레스트 스포츠, 교육 콤플렉스로 대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입화산테 청소년수련원을 건립하고, 다운 2지구 근린공원 부지에는 청소년 겸용 실내 체육관을 조성해 클라이밍, 농구, 풋살을 즐기는 전천후 스포츠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숲 학교 프로그램을 특화하고, 숲속 학습관을 건립해 학생들에게 ‘초록색 교실’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입화산을 전국 청소년들이 찾는 핵심 거점으로 내세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박태완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는 내 아이가 집 근처 숲에서 꿈을 키우는 일상의 풍경에서 완성된다”며 “행정 역량을 쏟아부어 전 세대가 함께 누리고 지혜를 나누는 전국 최초의 산림 교육 메카를 반드시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진보당 강상규 울주군수 예비후보는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개원 예정인 울주군립병원에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를 개설해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군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진보당 강상규 울주군수 예비후보는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개원 예정인 울주군립병원에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를 개설해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군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진보당 강상규 울주군수 예비후보는 같은날 기자회견을 열고 6월 개원 예정인 울주군립병원에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울주군수 후보들에게 공동공약 채택을 공식 제안했다.

강상규 후보는 “주민 세금 500억원이 투입된 공공병원에 아이와 여성을 위한 진료과가 없다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며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는 경제성 논리가 아닌 의료 공백 해소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울주군 권역별로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병원 진료와 간병을 대행하는 원스톱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설치해 보호자를 대신해 병원 진료 뿐만 아니라 간병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아픈아이 돌봄센터에는 공동육아방, 방과후 저학년 돌봄공간과 놀이공간, 아동식당을 설치해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아동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상규 후보는 “아이가 아플 때는 갈 수 있는 병원이 있어야하고, 돌봄 문제까지 행정이 함께 해야한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울주군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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