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태완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화산 자연휴양림을 전국 유일의 도심 속 포레스트 스포츠, 교육 콤플렉스로 대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입화산테 청소년수련원을 건립하고, 다운 2지구 근린공원 부지에는 청소년 겸용 실내 체육관을 조성해 클라이밍, 농구, 풋살을 즐기는 전천후 스포츠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숲 학교 프로그램을 특화하고, 숲속 학습관을 건립해 학생들에게 ‘초록색 교실’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입화산을 전국 청소년들이 찾는 핵심 거점으로 내세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박태완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는 내 아이가 집 근처 숲에서 꿈을 키우는 일상의 풍경에서 완성된다”며 “행정 역량을 쏟아부어 전 세대가 함께 누리고 지혜를 나누는 전국 최초의 산림 교육 메카를 반드시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강상규 후보는 “주민 세금 500억원이 투입된 공공병원에 아이와 여성을 위한 진료과가 없다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며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는 경제성 논리가 아닌 의료 공백 해소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울주군 권역별로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병원 진료와 간병을 대행하는 원스톱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설치해 보호자를 대신해 병원 진료 뿐만 아니라 간병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아픈아이 돌봄센터에는 공동육아방, 방과후 저학년 돌봄공간과 놀이공간, 아동식당을 설치해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아동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상규 후보는 “아이가 아플 때는 갈 수 있는 병원이 있어야하고, 돌봄 문제까지 행정이 함께 해야한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울주군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