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아기맹수(옹기맹수) 역은 이숙희 온양읍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 정지선(정지성) 역은 김수경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맡아 열연했다. 영상 캡처
요리사 아기맹수(옹기맹수) 역은 이숙희 온양읍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 정지선(정지성) 역은 김수경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맡아 열연했다. 영상 캡처
“자~그럼 이제 울산옹기축제 먹거리장터 판매가격을 발표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축제장 바가지요금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행사를 앞두고 ‘먹거리장터 판매가격’을 활용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

바가지요금 근절과 합리적 가격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 ‘흑백요리사2’를 패러디한 ‘금액 요리사’(부제-바가지 근절캠페인) 영상을 최근 제작·공개한 것.

울산옹기축제 먹거리장터는 수익보다 지역사회 봉사의 의미를 담아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와 온양읍여성단체협의회가 맡아 운영한다.

‘금액 요리사’에는 먹거리장터 운영 주체들이 직접 참여해 ‘착한 가격’과 ‘봉사 운영’ 메시지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옹기축제의 먹거리장터는 최고가 메뉴를 9천 원으로 제한했다. 심사위원인 백종원(백춘근) 역은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안성재(심성재) 역은 심시온 울주문화재단 차장이 맡았다.
옹기축제의 먹거리장터는 최고가 메뉴를 9천 원으로 제한했다. 심사위원인 백종원(백춘근) 역은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안성재(심성재) 역은 심시온 울주문화재단 차장이 맡았다.
심사위원인 백종원(백춘근) 역은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안성재(심성재) 역은 심시온 울주문화재단 차장이 맡았다. 또 아기맹수(옹기맹수) 역은 이숙희 온양읍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 정지선(정지성) 역은 김수경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맡아 열연했다. 특히 안성재 역의 심시온 울주문화재단 차장은 안성재의 의상과 표정, 말투가 매우 흡사해 영상 공개 8일 만에 14만에 가까운 조회수 기록에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옹기축제의 먹거리장터는 최고가 메뉴를 9천 원으로 제한했다. 한우소고기국밥(9천원), 순대(7천원), 어묵(1천원) 등 주요 메뉴를 포함해 전반적인 가격대를 낮춰, 방문객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착한 먹거리장터’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수년간 불거진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논란을 근절하기 위해, 축제 먹거리 가격을 사전에 공개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통합페이지에서 축제 대표 먹거리와 가격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는 ‘축제 먹거리 알리오’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고객 불만 등이 다수 발생한 축제는 평가에서 감점하고, 가격관리·통제 역할이 미흡한 축제는 차기 문화관광축제 지정에서 제외한다. 먹거리 가격 사전 공개에 참여하지 않으면 문체부 축제 지원 사업에 지원할 수 없다.

울산 유일 문화관광축제인 2026 울산옹기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 외고산옹기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액 요리사’ 영상은 울산옹기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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