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2시 21분께 중구 반구동의 한 골목길에서 차량털이를 시도하던 남성이 CCTV통합관제센터에 포착돼 경찰에 붙잡혔다. 중구 제공
27일 오전 2시 21분께 중구 반구동의 한 골목길에서 차량털이를 시도하던 남성이 CCTV통합관제센터에 포착돼 경찰에 붙잡혔다. 중구 제공
새벽 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40대 남성이 CCTV 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27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이날 오전 2시 21께 반구동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한 남성이 주변을 살피더니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습을 포착했다.

남성은 차량 문이 잠겨 있자 또 다른 차량에 접근해 다시금 문을 열려고 시도했다.

이에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해당 남성의 인상착의와 도주 경로 등을 설명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26분 만인 2시 47분께 범행 장소 인근에서 해당 남성을 발견해 검거했다.

한편,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경찰 1명과 관제요원 8명이 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하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2,546대를 통해 지역 곳곳을 관제하고 있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범죄 및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전역을 빈틈없이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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