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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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연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는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빈집을 활용해 동네도서관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김대연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는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빈집을 활용해 동네도서관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 지역 기초단체장 출마자들이 아이 교육 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김대연 동구청장 예비후보와 조국혁신당 윤덕권 울주군수 예비후보는 6일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대연 동구청장 후보는 동구 2배 도약 플랜 17번째 공약으로 북(book)적 북적 동구 조성을 제안했다. 동구 내 빈집을 활용해 걸어서 10분 이내에 접근 가능한 작은 도서관과 공공 스터디존을 만들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김 후보는 “학교를 마친 아이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곳이 없어 학원가와 거리를 맴도는 현실을 끝내야 한다”며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등에 공모해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학생 멘토단이 학습을 돕는 ‘마을 교육 플랫폼’ 운영으로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덕권 조국혁신당 울주군수 예비후보는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외된 청량지역에 고등학교 신설과 체육문화센터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울산시의회 제공
윤덕권 조국혁신당 울주군수 예비후보는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외된 청량지역에 고등학교 신설과 체육문화센터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울산시의회 제공
조국혁신당 윤덕권 울주군수 예비후보는 청량 대개조를 선언하며 공공시설 수용으로 희생해 온 청량읍의 권리 회복을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가 약속한 3대 사업은 청량 복합 행정문화타운 조성, 청량고등학교 신설, 덕하시장 현대화와 생태관광벨트 구축이다.

윤 후보는 “아이들이 매일 왕복 20km를 통학하는 고통을 멈춰야한다”며 “울산교육청과 협력해 미래산업을 선도할 특성화 고등학교나 강소고등학교를 세워 교육 때문에 청량으로 찾아오도록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덕하역 폐선 부지에 수영장과 헬스장을 갖춘 체육문화 복합센터를 건립하고, 덕하시장을 기차 여행 테마 관광 시장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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