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6분께 기장군 대변항 남동방 약 31㎞(17해리)에서 196t급 대형선망 어선 A호와 20t급 소형선망 어선 B호가 충돌했다.
B호는 충돌 이후 완전히 침몰했으며, 당시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5명은 선박이 가라앉기 전 인근 선단선으로 대피해 구조됐다.
해경은 B호에서 기름이 소량 유출되면서 해상에 생긴 유막에 대한 방제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추후 인양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개요와 침몰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