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에는 울산 관내 41개 중·고등학교에서 선발된 100명의 청소년 봉사단원이 참여했다. 봉사단원은 어학 능력과 봉사 의지를 갖춘 학생들과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지역사회 속에서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앞으로 외국인을 위한 범죄예방 교육자료 번역 및 배부 활동, 울산광역시 글로벌페스티벌 지원, 외국인 한가위 큰잔치 봉사활동,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비치클린업 환경캠페인, 위호프 컬처익스체인지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유리 울산광역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센터장, 김성룡 울산동부경찰서 범예계 팀장, 아프가니스탄기여자 대표, 우즈베키스탄·남아프리카공화국 커뮤니티 대표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김영화 WeHOPE 대표는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도전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외국인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경험을 쌓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WeHOPE는 울산지역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문화교류 및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