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대 전략 30대 핵심 과제가 포함된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대 전략 30대 핵심 과제가 포함된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예비후보가 24시간 365일 영유아 돌봄체계 구축 등 7대 전략 30대 핵심 과제가 포함된 복지 분야 공약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라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투자와 성장의 성과가 시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7대 전략과 31개 핵심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한 공약에는 24시간 365일 영유아 돌봄체계 구축, 임신·출산 지원 확대, 다자녀 가정 가사 지원, 어린이 치료에 특화된 울산의료원 설립 등이 포함됐다.

교육·교통 분야에서는 아이문화패스카드 지원 대상을 초·중·고교생까지 확대하고 초등학생 시내버스 무료화와 중·고생 버스요금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000원 아침밥 시범 운영과 AI 기반 미래교육 프로그램 도입도 약속했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선 청년 기준을 45세까지 확대하고 주거·취업·자산 형성 지원을 강화하고 버스 무료 탑승도 65세로 확대다고 했다. 또 40~50대의 소득 공백 해소를 위해 울산시민연금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생하는 노동 공동체 조성을 위해 양대 노총과의 소통 강화와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외국인 근로자 생활 지원 강화, 취약 노동자 보호 확대, 상생 노사문화 정착 등을 추진하고 여성 분야에서는 맞춤형 취·창업 지원존 운영, 취업 연계 교육과정 개설, 여성 일자리 박람회 개최, 안심 환경 조성과 신종 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강화 등을 통해 역량 강화와 안전한 일상 구현을 약속했다.

장애인 복지 강화를 위해 장애인 통합지원센터 확대 운영, 울산형 장애인 배움·돌봄센터 운영, 시각 등 특수장애 지원센터 설립,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복지는 단순 나눠주기가 아니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투자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 삶으로 성과가 돌아간다”라며 “일자리가 늘어나고 기업 투자가 이어지며, 그 결실이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는 도시, 사각이 없는 촘촘한 복지 울산을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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