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보고르(Bogor) 지역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검진 및 환자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현지 조사와 사업 기획을 추진한다.
현지 조사에서는 △이동형 디지털 X-ray 기반 결핵 조기검진 현황 △지역 보건소·병원·교육기관 간 연계 시스템 구축 △방사선사 및 결핵관리 간호사 전문인력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수요 분석 △결핵관리 표준운영체계(SOP) 개발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KOICA 본사업과 연계 가능한 지속가능형 결핵관리 모델 구축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춘해보건대는 앞서 2024~2025년 KOICA 글로벌연수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보건부 결핵 담당 공무원과 의료진, Poltekkes JakartaII 대학 교수진 등을 대상으로 결핵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며 협력 기반을 구축해 왔다. 또한 인도네시아 보건부와 결핵 전문병원, 지역 보건소, Poltekkes JakartaⅡ 대학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오며 현지 수요와 후속 협력 가능성을 확인해 왔다.
김연래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인도네시아는 세계적인 결핵 고부담 국가로 조기검진과 환자관리 체계 개선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춘해보건대학교가 보유한 보건의료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맞춤형 결핵관리 모델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