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인 해파랑길 길동무 선진지 견학을 한다.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인 해파랑길 길동무 선진지 견학을 한다.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인 해파랑길 길동무 선진지 견학을 한다.

이번 견학은 해파랑길 길동무의 현장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형 걷기 길과 감각 체험형 걷기 프로그램의 우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해 울산 동구 해파랑길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는 해파랑길 길동무와 운영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서울둘레길 15코스와 관악산 사운드워킹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현장 답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서울둘레길 15코스에서 도시형 걷기 길의 운영 방식, 안내 체계, 접근성, 코스 구성 등을 살펴보고, 생태복원·도시재생 자원을 걷기 코스와 연계한 사례를 확인했다. 특히 노을공원, 하늘공원, 문화비축기지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한 동선 구성과 관광자원 간 스토리텔링 방식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또한 이튿날 관악산에서 진행되는 사운드워킹 사례를 통해 자연의 소리와 감각을 활용한 걷기 콘텐츠 운영 방식, 전문 진행자의 해설 구성, 참여자 몰입 유도 방식 등을 체험한다. 동구는 이를 바탕으로 해안경관, 자연음, 해파랑쉼터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울산 동구형 사운드워킹 프로그램 고도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은 길동무들이 현장에서 직접 우수사례를 경험하고 해파랑길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산 동구 해파랑길이 걷기와 쉼,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대표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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