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축구 선수단이 경기도와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하며 금메달과 함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울산 축구 선수단이 경기도와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하며 금메달과 함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울산 선수단이 전국장애인학생체전 마지막 날까지 분투하며 최종 메달순위 4위란 값진 기록을 달성했다.

울산 선수단은 대회 4일차 금메달 5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울산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9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35개 등 총 98개의 메달을 따냈다.

축구에서는 경기도와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하며 금메달과 함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탁구에서는 혼성 단체전(3명) CLASS11(초·중) 결승에서 경기도를 3대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역도에서는 최소라(언양고)가 여자 +70㎏급 지체·뇌병변장애 OPEN(고)에 출전해 웨이트리프팅(42㎏)과 종합(79㎏)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울산 역도 선수단이 51개의 메달을 따내며 대회 종목 종합 2위에 올랐다. 선수단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울산 역도 선수단이 51개의 메달을 따내며 대회 종목 종합 2위에 올랐다. 선수단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역도와 탁구 모두 종합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육상에서도 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남자 멀리뛰기 DB(초)에 출전한 이재완(언양초)과 남자 원반던지기 DB(중)에 출전한 김인성(메아리학교)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e스포츠에서도 마지막 날까지 선전이 이어졌다. 혼성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볼링(개인전) 지체·청각·뇌병변 OPEN(고)에 출전한 최다은(천상고)이 242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 탁구 선수단이 대회에서 메달 7개를 획득하며 종목 종합 2위에 올랐다. 선수단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울산 탁구 선수단이 대회에서 메달 7개를 획득하며 종목 종합 2위에 올랐다. 선수단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다관왕으로는 3관왕 1명(역도 1명), 2관왕 11명(육상 7명, 탁구 2명, 역도 2명)이 배출되며 울산 장애학생체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울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뿐 아니라 성숙한 스포츠맨십까지 보여주며 전국에 울산의 저력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전문체육 기반 확대와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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