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후보 캠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께 울산 동구 주전초등학교 인근 주전해안길에서 유세차량으로 이동하던 선거사무원들이 바다에 빠진 아동을 발견했다.
당시 테트라포드 사이로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이 빠지자 아버지가 튜브를 던져 구조를 시도했지만, 혼자 힘으로는 아동을 물 밖으로 끌어올리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를 목격한 조용식 선거대책본부 동구연락소 김종철 위원장은 유세 차량을 세운 뒤 곧바로 바다로 뛰어들어 아버지와 함께 구조에 나섰고, 아동은 무사히 구조됐다. 다른 선거사무원들은 즉시 119에 신고하며 현장 대응을 도왔다.
아동은 이후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에 인계됐으며,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사무원들은 구조 이후 예정된 유세 일정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캠프 관계자는 “현장에서 선거사무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해 아이를 구조할 수 있었다”라며 “아이가 무사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