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수


몽돌밭 펼쳐놓은

아름다운 주전해변


신비로운 보석들이

반짝반짝 빛을 낸다


눈부신 예쁜 조약돌

神의 작품 어찌할 거나.


石사랑 천 편의 詩

남겨놓은 이야기들


갈매기 노래 한 소절

시름 씻는 해변에서


모자상 닮은 돌 한 점

일생 일석 될 줄이야.


2000년 중앙일보 신인문학상 수상

제18회 나래시조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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