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15일 구청장실에서 6.25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참전용사 고(故) 이경호 하사 유족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는 15일 구청장실에서 6.25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참전용사 고(故) 이경호 하사 유족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는 15일 구청장실에서 6.25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참전용사 고(故) 이경호 하사 유족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고 이경호 하사는 전쟁 당시 12사단 본부중대 소속으로 참전해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당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 여파로 실제 훈장이 전달되지 못했다.

이날 고인을 대신해 훈장을 받은 자녀 이준동 씨는 “유가족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버지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명예를 되찾아 주신 국가와 북구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훈장 전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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