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태화강마두희축제 큰줄당기기 모습. 울산매일포토뱅크
지난해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태화강마두희축제 큰줄당기기 모습. 울산매일포토뱅크
◆태화강마두희축제

큰줄당기기 장소 태화강체육공원으로 변경

울산 중구 대표 축제인 ‘2026 태화강마두희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성남동 원도심과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를 구호로 수상 요가, 수상 무대 패션쇼, 외국인 끼 페스티벌, 청소년 예술제, 승마 체험 등 4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7시 30분 태화강체육공원 주 무대에서 열리며, 수상 비행 곡예, 불꽃놀이, EDM 파티가 이어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울산 큰줄당기기 ‘마두희’는 당초 원도심 시계탑 사거리 복귀가 검토됐으나 우천 예보에 따라 지난해와 같이 태화강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20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동군과 서군이 3판 2선승제로 승부를 겨룬다.

축제 기간 태화강체육공원에서는 수상 줄당기기, 서바이벌 수상게임, 페달·전기보트, 용선체험, 물놀이터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저녁에는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태화강 치맥페스티벌과 EDM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울산 남구 장생포수국정원을 가로지르는 웨일즈카트. 사진제공=울산 남구
울산 남구 장생포수국정원을 가로지르는 웨일즈카트. 사진제공=울산 남구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90만 송이 수국 물결 속 공연·체험 풍성

울산 남구는 19일부터 28일까지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제5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장생포 수국, 설렘을 타다’를 슬로건으로 40여 종 3만7천여 본, 90만 송이 이상의 수국을 선보인다.

최근 조성된 롤러코스터형 체험시설 ‘웨일즈카트’와 연계한 콘텐츠를 비롯해 문화공연, 거리공연, 체험 행사, 벼룩시장, 푸드트럭 등이 마련된다.

축제 기간 주말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태화강역과 장생포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고래박물관 앞 광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10분 수국 불꽃쇼가 펼쳐진다. 장생포문화창고도 축제 기간 휴관 없이 운영되며, 종이 꽃다발 만들기, 수국 부채 만들기, 개관 5주년 특별전 ‘퀸즈컬렉션’,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드림빌리지’, 어린이 참여형 공연 ‘합!?’ 등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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