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BPA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분야 공공선박을 공개하고, 부산항과 해양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립부경대학교, 부산해양경찰서,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참여해 마련됐다.
기상 악화로 인해 둘째 날 20일 오전은 행사가 일시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이틀간 약 1,8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 선박 공개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민들은 경비함정, 해양조사선, 실습선, 친환경 항만안내선 등 총 5척의 선박을 직접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친환경 등 선박 기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국립부경대 나라호의 관측 조사장비 견학, 부산해양경찰서 경비함정 1501호의 고속단정 체험, 국립해양조사원 온바다호의 첨단 해양조사 장비 견학,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반도호의 항해 시뮬레이터 체험 등은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BPA의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를 통해 시민들은 국내 관공선 최초의 100% 전기추진 선박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친환경·스마트 항만으로 나아가는 부산항의 미래를 미리 보는 기회도 가졌다.
BPA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준비한 선박 공개·체험행사에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부산항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바다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