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축사 석조여래좌상’은 경주산 비석(沸石)으로 불리는 불석(佛石)으로 제작된 불상이다. 여래상과 대좌를 하나의 돌로 가공한 것이 특징이다.
불석제 불상 중 규격이 큰 편이며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조선 후기인 18세기 전반 불석제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학술적·역사적·종교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이 석탑이 비록 울산지역에서 제작된 것은 아니지만, 통일신라 9세기 후반 석탑의 양식적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장엄 조식의 특수성과 건립 장소 및 이전 과정 등이 명확히 확인된 점 등을 고려해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울산시 지정 유형문화유산은 기존 45건에서 47건으로 늘어났으며, 울산시가 관리하는 국가 및 시 지정 문화유산은 총 172건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