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준은 지난 27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서 FC목포를 상대로 1골 3도움을 기록, 팀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울산시민축구단 제공
이기준은 지난 27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서 FC목포를 상대로 1골 3도움을 기록, 팀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울산시민축구단 제공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홈에서 FC목포를 상대로 4골을 몰아치며 시원한 대승을 거뒀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27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서 FC목포를 4대1로 제압했다.

울산은 전반 22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기준의 침투 패스를 받은 김재철이 골문 구석을 정확히 노린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홈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1대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울산은 후반 54분 목포 박정우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60분 이기준의 날카로운 프리킥 크로스를 주장 박동혁이 강력한 헤더로 연결하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지난 27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서 김재철이 FC목포를 상대로 전반 22분 선제골을 넣었다. 울산시민축구단 제공
지난 27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서 김재철이 FC목포를 상대로 전반 22분 선제골을 넣었다. 울산시민축구단 제공
기세를 탄 울산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67분 이기준의 패스를 받은 이한새가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3대1을 만들었다.

승부에 쐐기를 박은 선수도 이기준이었다. 후반 77분 직접 추가골까지 성공시키며 이날 1골 3도움을 기록, 팀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홈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울산시민축구단은 상승세를 이어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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