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 30일 중구 B-04 재개발구역 일대에서 주민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을 위한 일제수색을 실시했다. 중부서 제공
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 30일 중구 B-04 재개발구역 일대에서 주민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을 위한 일제수색을 실시했다. 중부서 제공
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 30일 중구 B-04 재개발구역 일대에서 주민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을 위한 일제수색을 실시했다.

중구 B-04 재개발구역은 지난해 1월부터 이주가 시작된 후 현재 총 1,106가구 중 약 91.1%가 공가인 울산 최대 공·폐가 밀집지역이다. 장기간 방치돼 있는 공·폐가의 집기를 절취하거나 무단침입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합동점검은 중부서 범죄예방진단팀, 형사, 지역경찰, 울산청 기동대 등 경찰 총 100여명과 중구청, 재개발조합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체 공·폐가 구역 중 학교 통학로 주변과 주거지역 인접 건물을 최우선적으로 수색했으며, 수색과정에서 무단침입 흔적이나 시설물 파손 등 특이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이철수 중부경찰서장은 “재개발구역 내 방치된 건물은 범죄와 안전사고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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