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개강좌는 ‘YES, WE CANcer’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CANcer’에서 ‘cer’를 시각적으로 지워 표현해 암(Cancer)을 지우고 희망(CAN)을 남긴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환자와 가족에게 치료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했다.
최근 CAR-T 세포치료와 이중항체 치료 등 면역치료의 발전으로 혈액암 치료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정확한 치료 정보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하는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강좌에서는 울산대병원 암병원장인 혈액내과 조재철 교수가 ‘혈액암 최신 치료, 이중항체와 CAR-T’를 주제로 최신 치료 동향과 치료 성과를 소개했으며, 혈액내과 이유진 교수는 항암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증상과 합병증, 대처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약제팀 김벽송 약사는 항암치료 중 영양제 복용 시 주의사항을, 영양팀 김혜정 임상영양사는 혈액암 환자의 영양관리와 안전한 식생활을 주제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CAR-T 세포치료의 적용 대상과 치료 효과, 감염 예방, 영양관리 등 치료 과정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의료진에게 직접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공개강좌에 참석한 혈액암 환자 A씨는 “최신 치료법뿐 아니라 영양관리와 생활관리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치료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조재철 암병원장은 “혈액암은 새로운 치료법의 발전과 함께 환자와 보호자의 이해와 참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울산대학교병원은 첨단 혈액암 치료와 환자 중심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통합 진료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