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민생경제과에서 추진 중인 양산 Pre-Job 사업과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지원 기능을 연계해, 청년여성에게 단순 일경험 제공을 넘어 구직상담, 직무 매칭, 취업알선,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산 Pre-Job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내 사업장에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장에 인건비와 기업멘토수당 등 기업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 현재 사업장 29개소와 청년 92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이 중 사업장 18개소와 청년 26명이 최종 매칭됐다. 시는 이 가운데 미취업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새일센터의 상담·취업연계 서비스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여성청소년과는 여성친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실적관리, 가족친화인증기업 컨설팅 연계, 여성일자리협의체 운영 등을 지원한다. 또 민생경제과는 프리잡 사업 총괄과 참여 사업장·청년 모집, 지원금 지급 등 사업 운영을 맡는다.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청년여성 구직자 발굴,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연계, 취업상담 및 사후관리 등을 담당한다.
특히 참여 사업장 중 희망 기업에는 새일센터 직장문화개선사업과 경남여성가족재단 가족친화인증기업 컨설팅을 연계해 유연근무, 육아지원, 가족친화 조직문화 등 근로환경 개선방안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여성이 일하기 좋은 지역 일자리 기반을 넓히고,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사업장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