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울산은 남부리그 단독 1위를 지키는 동시에 남부리그 최초로 40승 고지에 오르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올 시즌 울산 웨일즈는 팀 평균자책점 3.92로 리그 전체 1위에 오르며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워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갔다.
특히 선수단 모두가 하나 된 팀워크와 끈질긴 승부 근성을 바탕으로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도 울산 웨일즈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3-4로 뒤진 9회초, 홀의 중전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2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은 데 이어 박제범의 쐐기 적시 2루타로 1점을 더 보태며 9회에만 3득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역전했다. 이후 마무리투수 김도규가
리드를 끝까지 지켜 리그 전체 1위인 시즌 12세이브를 기록했고, 팀은 6-4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전반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장원진 감독은 “울산웨일즈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흘린 땀의 결과가 전반기 1위와 남부리그 최초 40승 선착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항상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울산시민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반기에도 더욱 좋은 경기력으로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단 첫해 전반기를 남부리그 선두로 마친 울산 웨일즈는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재정비에 나선 뒤, 후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즌 우승을 향한 도전을 계속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