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RISE사업단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2026학년도 U-ECO ESG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울산대 제공
울산대 RISE사업단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2026학년도 U-ECO ESG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 RISE사업단 기업지원R&D센터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교내 신아산도서관 창의열람실에서 ‘2026학년도 1학기 U-ECO ESG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대와 울산지역 대학 재학생 37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한국동서발전과 협력해 공공기관의 실제 ESG 현안을 반영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이론교육과 자격과정, 아이디어 경진대회(해커톤)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ESG 핵심 분야를 학습한 뒤 공공기관이 제시한 ESG 현안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경진대회에서는 한국동서발전 실무진과 ESG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으며,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팀을 선정했다.

경진대회 대상은 ‘그린쥬쥬’팀이 제안한 ‘AI 기반 QR 발전설비 안전관리 플랫폼’이 차지했다. 이 제안은 QR코드와 AI를 활용해 발전설비의 점검·유지보수를 효율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익현 울산대 RISE사업단장은 “학생들이 공공기관의 실제 ESG 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ESG 분야의 실무형 전문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