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계량·비계량 평가 모두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94곳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 운영 성과와 관리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222곳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전국 우수기관의 약 10%에 해당하는 20곳의 수행기관이 선정되며 역대 가장 많은 우수기관을 배출했다. 특히 노인역량활용사업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곳의 우수기관이 선정돼 부산 노인일자리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수준까지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계량 평가에서는 총 19곳이 우수기관으로, 비계량 평가에서는 1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20곳의 수행기관에는 총 1억2,800만 원의 국비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계량 평가 복수유형에서는 남구시니어클럽이 2,000만 원,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이 1,300만 원, 남광종합사회복지관이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계량 평가 단일유형에서는 16곳의 수행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남구시니어클럽은 비계량 평가 우수기관에도 추가 선정돼 총 2,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어르신과 수행기관, 지자체가 함께 노인일자리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매년 구군 평가와 시니어클럽 3년 주기 종합평가 등을 통해 사업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수행기관의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전재수 시장은 “수행기관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어르신의 풍부한 경험·역량을 연계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확대 창출하고, 어르신에게는 보람 있는 사회참여 기회를, 시민에게는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고의 고령친화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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