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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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대학교 방과후사업단은 2026학년도 2학기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강사 역량 강화, 교구 지원, 학교 현장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공급 사업(특색분야 지원형)’의 일환으로, 부산교대의 체육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와 학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교대 사업단은 체육활동에 문화예술, 사회성, 생태, 신체발달 요소를 결합한 프로그램 4종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K-pop 음악과 줄넘기를 결합한 ‘점프 체력 UP! K-pop 리듬 줄넘기’ △다양한 신체놀이를 통해 규칙과 협력을 배우는 ‘창의 PLUS 레벨업! 놀이 체육 게임’ △식물 재배와 신체활동을 연계한 ‘생태체육 놀이교실, FARM에서 FUN까지!’ △기본 움직임과 구기활동을 통해 학생의 신체발달을 지원하는 ‘키 성장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놀이 활동교실’이다

각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육 기능 습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표현력, 생태 감수성, 기초체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초등학생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활동 중심 수업으로 설계해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단은 지난 7월 16일과 18일 참여 강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운영회의를 열어 2학기 수업 운영 방향과 안전·행정 지침을 안내하고, 프로그램별 수업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권역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 참여도와 교구 활용, 강사의 수업 운영 등을 점검하고, 학교와 강사의 의견을 프로그램 개선과 후속 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교육대학교 이유리 교수는 “부산교대의 체육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의 신체적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성, 창의성, 생태 감수성까지 함께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지속적인 현장 지원과 품질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수준높은 방과후 수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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