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초등학생들이 1일 동부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반짝반짝 어린이 직업 체험’ 수업에 참여해 이비인후과 의사 체험을 하고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지역 초등학생들이 1일 동부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반짝반짝 어린이 직업 체험’ 수업에 참여해 이비인후과 의사 체험을 하고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주도서관과 울산동부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특강을 마련했다. 영어 그림책과 과학 실험, 진로 체험, 세계사 등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방학 기간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울주도서관과 울산동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26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울주도서관은 오는 22일까지 초등학생 74명을 대상으로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원서 보며 떠나는 영어 그림책 여행’과 ‘에너지 업! 신체놀이 탐험대’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 그림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놀이형 체육 활동을 통해 기초 체력과 신체 협응력을 기른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는 ‘그래비트랙스로 떠나는 과학 여행’과 ‘책 속으로 풍덩! 그림책 탐험대’가 운영된다. 학생들은 중력 구슬 교구를 활용해 과학 원리를 배우고, 그림책을 바탕으로 놀이와 미술 활동을 체험한다.

울산동부도서관도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4개 강좌를 운영한다.

‘맛있는 그림책 달콤한 도서관’과 ‘반짝반짝 어린이 직업 체험’에서는 그림책 읽기와 요리·만들기 활동, 직업 역할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쟁으로 알아보는 세계사’에서는 세계지도를 직접 만들며 세계대전과 냉전, 세계 분쟁 지역을 살펴보고, ‘사고력 쑥쑥! 창의 지필 퍼즐 원정대!’에서는 다양한 퍼즐을 해결하며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며 배우고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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