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장걸)는 폭염으로 물놀이객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을 찾아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최일선에서 근무중인 수상 구조대와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위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의용소방대 전진배치 현장을 시작으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의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안전요원 배치상황, 구조장비 운영실태, 유관기관 협력체계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민수상구조대 대원들은 폭염속에 소방대원들과 구조대가 대기할 수 있는 공간조차 없는 실정이라며 근무환경 개선을 건의했다.
진하해수욕장 119수상구조대는 레저활동을 하는 물놀이객의 구명조끼 미착용에 대한 단속권한이 해양경찰에 있어 현장에서 즉각적인 계도에 한계가 있다며 제도적 개선을 요청했다.
현재 울산지역 진하, 일산해수욕장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산하해변과 선바위, 철구소 계곡에는 의용소방대가 전진 배치돼있다. 소방 33명, 의용소방대 296명, 자원봉사자 274명 등 총 603명이 투입됐다. 무인구조보드 등 구조장비 28종 128점이 운영되며 119 구명조끼 무료 대여 서비스와 드론을 활용한 수변 사각지대 순찰도 병행되고 있다.
이장걸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소방관, 119시민수상구조대,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현장 대응속도와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자위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기숙사 등 노후시설 개보수 필요성과 예산 확보 방안, 단계적 시설 개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공 위원장은 “교육환경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보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여건”이라며 “오늘 제기된 의견을 교육청과 관계기관에 적극 전달하고 필요한 시설 개선과 예산 지원이 이뤄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시설 개선은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학교, 학부모,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공 의원은 이날 제시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울산교육청, 관계기관과 계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북구 신현동 신현교차로에서 정자동 옛 강동중학교까지 총연장 1.5㎞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울산 방향 도로와 교량 등 잔여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최근 신설된 경주 방향 2차로가 임시 개통됐다.
백 위원장은 임시 개통 구간 차량 흐름과 진출입 동선, 차로 운영 상태를 살펴보고 교통안내표지와 차선 유도시설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확인했다. 또 공사기간 중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점검하고, 주민들로부터 도로 이용과 공사 과정에서 겪는 생활불편,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백현조 위원장은 “임시개통으로 차량 통행 방식이 달라진만큼 운전자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차선과 안내표지 등을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교통흐름과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사고위험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과 건의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반영 가능한 사항부터 조속히 개선해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