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역도부가 ‘제12회 한국 중고 역도 선수권대회’에서 창단 이후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울산교육부 제공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역도부가 ‘제12회 한국 중고 역도 선수권대회’에서 창단 이후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울산교육부 제공
울산 북구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역도부가 ‘제12회 한국 중고 역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도부 창단 이후 전국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중고역도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역도연맹과 서천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6~13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와 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먼저 김원영 선수(1학년)는 여중부 45kg급에서 인상 39kg, 용상 53kg, 합계 92kg을 기록하며 인상과 용상, 합계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다. 김희서 선수(1학년)는 용상에서 45kg을 들어 올려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예원 선수(1학년) 역시 여중부 61kg급에서 인상 48kg, 용상 54kg, 합계 102kg으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박소윤 선수(2학년)도 여중부 61kg급에서 인상 63kg, 용상 74kg, 합계 137kg을 기록해 3관왕에 올랐으며, 김민지 선수(2학년)는 여중부 57kg급에서 용상 81kg과 합계 146kg에서 금메달 2개, 인상 65kg으로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이하린 선수(2학년)는 여중부 49kg급에서 인상 48kg, 용상 63kg, 합계 111kg으로 은메달 3개를 차지했고, 이다은 선수(1학년)는 여중부 49kg급에서 인상 36kg, 용상 46kg, 합계 82kg으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역도부가 거둔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결과다. 특히 3명의 3관왕을 배출하며 학교 역도부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으며, 창단 이후 전국대회 최다 메달이라는 기록까지 세워 앞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의 선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경기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훈련과 세심한 지도를 이어온 김용욱 지도자는 우수지도자로 선정됐다.

김용욱 지도자는 “이번 대회는 중학교 1, 2학년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성장 가능성까지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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