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제우체국 우체국쉼터 모습.-부산우정청 제공
부산연제우체국 우체국쉼터 모습.-부산우정청 제공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청장 허원석)은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내 우체국 300여 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전격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더위쉼터 개방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해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 고령층 등 취약계층은 물론, 배달기사‧현장근로자 및 일반 시민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우체국 무더위쉼터는 평일 영업시간 내에 운영되며, 우편‧금융 창구 방문고객이 아니더라도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허원석 부산우정청장은 “우체국은 단순한 행정‧금융기관을 넘어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공공의 공간”이라며, “이번 무더위쉼터 개방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체국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사회 공공이익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