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울산시체육회)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제주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75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프레대회)’ 다이빙 종목에서 2관왕에 올랐다. 시체육회 제공
김수지(울산시체육회)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제주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75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프레대회)’ 다이빙 종목에서 2관왕에 올랐다. 시체육회 제공
김수지(울산시체육회)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제주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75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프레대회)’ 다이빙 종목에서 2관왕에 오르며 대한민국 여자 다이빙 최강자의 위용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수지는 이번 대회 다이빙 여자일반부 1m 스프링보드와 3m 스프링보드에 출전해 두 종목 모두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3m 스프링보드 결승에 나선 김수지는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단 한 차례의 실수 없이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쳤다. 최종 합계 302.10점을 기록한 김수지는 2위 정다연(강원, 265.00점)을 37.10점 차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따돌리며 여유 있게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도 김수지의 집중력이 빛을 발했다. 김수지는 5라운드 합계 242.25점을 기록, 2위 정다연(강원, 241.85점)을 0.40점 차의 근소한 우위로 제치고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확정 지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열린 프레대회 성격을 띠고 있어,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 김수지가 울산선수단에 확실한 금메달을 안겨줄 것이라는 기대를 더욱 높였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압도적인 기량과 강한 정신력으로 2관왕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울산 체육의 위상을 높여준 김수지 선수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를 발판 삼아 다가오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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