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35년까지 71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중장기 전략과 다운동·방어지구 재생사업을 확정했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울산매일 포토뱅크
울산시가 2035년까지 71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중장기 전략과 다운동·방어지구 재생사업을 확정했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울산매일 포토뱅크
울산시가 ‘2035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안 1건과 ‘방어지구 빈집형 노후주거정비 지원사업’, ‘다운동 지역특화재생사업’ 등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2건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남교 행정부시장과 도시재생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회 울산시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중장기 계획인 ‘2035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인구·사회, 산업·경제, 물리환경 분석과 쇠퇴 진단을 바탕으로 3대 생활권과 33개 도시재생권역을 설정하고, 71개소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해 도시재생 추진체계와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향후 도시재생의 중장기 추진 기반을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도시재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중구 다운동 지역특화재생사업은 중구 태화동 727-19번지 일원 14만 7,787㎡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재정보조사업비는 300억원으로, 국비 150억원, 시비 105억원, 구비 45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4년간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관광·문화 거점시설 조성, 도시 상표화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근거지와 마음치유센터 조성, 지역 거리 및 마을 만들기, 위스테이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방어지구 빈집형 노후주거정비 지원사업은 동구 방어동 120-5번지 일원 4만382㎡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자체지방비 32억2,500만원과 재정보조사업비는 100억원으로, 국비 50억원, 시비 35억원, 구비 15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지역의 위험건축물인 E등급 방어진국민아파트 철거와 방어진마루, 마을쉼터 조성 등을 통해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노후주거지 정비지원형 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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