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권 북구청장과 이진복 북구의회 의장, 염선용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범구민 추진단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과 국토교통부, 대통령실 관계자를 만나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울산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 범구민 서명운동을 통한 8만8,351명의 의견을 담은 서명부와 유치 건의서를 전달했다.
방문단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 산업·경제 기반을 고려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석유·에너지·발전·항만 등 울산의 산업 기반과 연계성이 높은 공공기관을 유치해 울산의 국가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과 국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북구 창평지구는 공공기관 이전과 정주기능을 연계할 수 있는 미래 성장거점으로, 울산의 공공기관 이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지역 간 경쟁이 아닌 국가균형발전과 울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함께 고려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울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울산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