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프로그램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공공기관의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지역 8개 공공기관의 직원 봉사자와 14개 복지관 이용 어르신, 재능나눔 봉사팀 및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헀다. 특히 어르신과 공공기관 직원 봉사자를 1:1로 매칭해 하루 동안 일정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오전에는 울산시티컨벤션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오후에는 장생포로 이동해 장생포 모노레일 탑승, 고래문화마을 체험, 고래생태체험관 관람 등 다양한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장생포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보며 특별한 나들이의 추억을 만들었으며, 공공기관 봉사자들도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길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공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봉사자와 어르신이 1:1 짝이 되어 나눈 따뜻한 온기처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이 풍성하고 마음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동 프로그램에는 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 시설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내 8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공동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