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등학교는 지난 7일 교내에서 헌혈을 실시했으며, 이날 학생과 교직원 등 총 119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울산혈액원 제공
울산고등학교는 지난 7일 교내에서 헌혈을 실시했으며, 이날 학생과 교직원 등 총 119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울산혈액원 제공
울산고등학교(교장 김주호)가 19년 가까이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생명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울산고등학교는 지난 7일 교내에서 헌혈을 실시했으며 이날 학생과 교직원 등 총 119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울산고등학교의 헌혈 참여는 2007년 1월 11일 처음 시작됐다. 이후 매년 2회 이상 꾸준히 헌혈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한 해 동안 총 5차례 헌혈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생명나눔을 실천해왔다.

19년 가까운 시간 동안 이어진 울산고등학교의 헌혈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온 나눔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학생들은 헌혈을 통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하며 생명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김주호 울산고등학교 교장은 “오랜 시간 학생과 교직원들이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이 헌혈을 통해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혈액원은 울산·양산·경주·포항지역 헌혈자들의 헌혈 편의를 위해 20인 이상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이 헌혈에 참여할 경우 헌혈버스를 지원해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단체헌혈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는 울산혈액원 헌혈개발팀(☎052-210-85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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