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 번째 순서로 열린 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 앞서 가수 최우근의 흥겨운 노래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서 박준영 재심 전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대립과 갈등을 소통으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재심 사건을 진행하며 진실을 마주하고 오랜 갈등과 상처를 극복한 경험을 소개했다.
추가로 조직 및 사회의 다양한 갈등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와 대화를 통해 갈등을 풀어나가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문화대학’은 지난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15년 차에 접어드는 지역 대표 주민 특강으로,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노래교실과 인문학·역사·물리학·행복·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명사 특강으로 운영된다.
올해 마지막 순서로 오는 11월에는 한양대병원 신경과 의사 김희진이 ‘느리게 나이 드는 기억력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중구문화대학 참여를 원하는 경우 중구평생학습관(☎052-290-4766~7)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평생학습관 누리집(www.junggu.ulsan.kr/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주민 사이의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서로 다른 생각과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