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로171번길·159번길 인근 건강길온누리 골목형상점가 모습. 남구 제공
월평로171번길·159번길 인근 건강길온누리 골목형상점가 모습. 남구 제공
울산 남구는 울산병원 주변 월평로171번길·159번길 인근 상권을 ‘건강길온누리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강길온누리 골목형상점가는 남구의 19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약국, 의료기상회 등 병원 관련 점포가 다수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그동안 주민들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었던 약국, 식당, 편의점 등 울산병원 주변 점포들이 가맹점 등록을 할 수 있게 됐고, 이용객의 편의성 증대는 물론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외된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정 이후에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물론 각종 정부 공모사업 참여 등 전통시장과 동일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울산병원 인근 상인들은 지난 6월 말부터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준비해 왔으나, 생소한 행정 서류 준비 등 어려움을 겪었으며, 남구 민생경제 119기동팀이 찾아가는 설명회 등을 통해 구역도 작성 및 서류 보완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서면서 조기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상인들의 노력과 민생경제 119팀을 통한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 행정이 빚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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